양원산

양원산

[ 養元散 ]

治泄瀉少食.
糯米一升, 水浸一宿, 濾乾慢火炒極熟1), 爲細末, 入山藥末一兩胡椒末少許, 和勻. 每日侵晨用半盞, 再入砂糖二匙, 滾湯調服, 其味極佳, 大有滋補. 或加蓮肉芡仁末尤好[醫鑑]2).

설사를 하면서 조금밖에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찹쌀 한 되를 하룻밤 동안 물에 담가두었다가 걸러서 말린 다음 약한 불로 볶아 완전히 익혀서 곱게 가루낸다. 여기에 산약가루 한 냥과 호초가루를 조금 넣은 다음 골고루 섞는다. 새벽마다 약 가루 반잔에 설탕 두 숟가락을 넣고 달인 물에 타서 먹는데, 맛이 매우 좋고 자양하고 보하는 것이 크다. 가루나 가루를 넣기도 하는데 더욱 좋다(『고금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