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오령산

만병오령산

[ 萬病五苓散 ]

治濕泄, 瀉水多而腹不痛, 腹響雷鳴, 脈細.
赤茯苓, 白朮, 猪苓, 澤瀉, 山藥, 陳皮, 蒼朮, 縮砂 , 肉豆蔲 , 訶子 各八分, 桂皮, 甘草 各五分.
右剉作一貼, 入薑二片梅一箇燈心一團, 空心, 水煎服之[回春]1).

습설로 물 설사를 많이 하나 배는 아프지 않고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며[雷鳴] 맥이 세(細)한 것을 치료한다.
적복령, 백출, 저령, 택사, 산약, 진피, 창출, 축사인(볶은 것), (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가자(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각 여덟 푼, 계피·감초 각 다섯 푼.
위의 약들을 썰어 한 첩으로 하여, 생강 두 쪽과 오매 한 개, 등심 한 움큼을 넣고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만병회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