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고

누고

땅강아지

[ 螻蛄 ]

下石淋, 下水道. 取七枚鹽二兩, 新瓦上拌焙爲末, 溫酒調一錢服, 卽愈[本草]. ○ 治小便不通, 諸藥無效, 取活者一枚, 生硏入麝香少許, 新汲水調下, 空心, 立通[類聚].

석림을 나오게 하고 요도를 통하게 한다. 땅강아지 일곱 마리와 소금 두 냥을 새 기와 위에 놓고 약한 불로 말려 가루를 낸다. 따뜻한 술로 한 돈씩 먹으면 곧 낫는다(『본초』). ○ 오줌이 통하지 않고, 여러 약을 써도 효과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살아 있는 땅강아지 한 마리를 산 채로 갈아 사향을 조금 넣고 새로 길어온 물에 타서 빈속에 먹으면 곧 오줌이 나온다(『의방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