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귀요자

삼귀요자

[ 參歸腰子 ]

治心氣虛損自汗, 以此收斂心液.
人蔘, 當歸 各五錢, 猪心 一箇 破作數片.
幷心內血, 以水二椀, 先煎猪心至一椀半. 乃入二藥同煎至八分, 取淸汁. 吃猪心, 以汁送下令盡[丹心]1).

심기(心氣)가 허손하여 저절로 땀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이 처방으로 심액(心液)을 거두어들인다.
인삼, 당귀(썬 것) 각 다섯 돈, 돼지 심장 한 개(여러 조각으로 쪼갠다).
돼지 심장을 그 속에 들었던 피와 함께 물 두 사발을 넣고 먼저 한 사발 반이 되게 달인다. 그리고 앞의 두 약을 넣고 다시 팔 할이 되게 달인다. 그 가운데 맑은 웃물을 받는다. 돼지 심장을 먹을 때 이 달인 물로 넘겨 다 먹는다(『단계심법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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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言語)
진액(津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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