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보심탕

복령보심탕

[ 茯苓補心湯 ]

治心汗. 心汗者, 心孔有汗, 別處無也. 因七情鬱結而成.
白茯苓, 人蔘, 白朮, 當歸, 生地黃, 酸棗仁 , 白芍藥, 麥門冬, 陳皮, 黃連 各一錢, 甘草 三分, 朱砂 五分 別爲末.
右剉作一貼, 棗二枚烏梅一箇浮小麥百粒同煎, 調朱砂末服之[回春]1).

심한을 치료한다. 심한은 심장 부위에서 땀이 나고, 다른 곳에서는 땀이 나지 않는 것이다. 일곱 가지 감정이 지나쳐 [기가] 뭉쳐서 생긴다.
백복령, 인삼, 백출, 당귀, 생지황, 산조인(볶은 것), , , 진피, 황련 각 한 돈, 감초 서 푼, 주사 다섯 푼(따로 가루낸다).
위의 약들을 썰어 한 첩으로 하여, [주사를 제외한 약들을] 대추 두 개, 오매 한 개, 백 개와 함께 달여서 여기에 주사가루를 타서 먹는다(『만병회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