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겁증과 실음은 서로 비슷하다

신겁1)증과 실음은 서로 비슷하다

[ 腎怯與失音相似 ]

病吐瀉及大病後, 雖有聲而不能言, 又能進藥, 此非失音, 乃腎怯不能上接於陽故也. 當補腎地黃元 方見虛勞 主之. 失音乃感風寒卒病耳[錢仲陽]2).

토하고 설사하거나 크게 앓은 뒤에 비록 목소리는 나오지만 말을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약을 먹을 수 있으면, 이것은 실음(失音)이 아니라 신(腎)이 몹시 약하여 [신기(腎氣)가] 위로 양기와 접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신지황원(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이 주치한다. 실음은 풍한에 감촉되어 갑자기 병이 되는 것이다(전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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