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싫어하고 혼자 있으려고 하는 것

사람을 싫어하고 혼자 있으려고 하는 것

[ 惡人欲獨處 ]

內經曰, 足陽明之脈, 是動則病1)惡人與火, 欲獨閉戶牖2)而處3). 少陰之虛, 亦欲獨閉戶牖而處4). 又曰, 陽明厥則喘而惋5), 惋則惡人6). 釋曰, 惋, 謂熱內鬱而煩也7).

『내경』에서는 "족양명경의 맥이 뛰면 사람과 불을 싫어하는 병에 걸리며, 문과 창을 닫고 혼자 있으려고 한다. 소음경(少陰經)이 허하여도 역시 문과 창을 닫고 혼자 있으려고 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명경의 기가 거슬러 돌게 되면 숨이 차고 답답해지는데, 답답해지면 사람을 싫어한다"고 하였다. 왕빙은 주석에서 "'완(惋)'이란 열이 속에 맺혀서 답답한 것을 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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