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사의 전래설화

보석사의 전래설화

분류 문학 > 불교설화모음 > 사찰전설

• 주제 : 사찰전설
• 국가 : 한국
• 시대 : 조선
• 지역 : 충청도

보석사와 관련된 설화는 세 가지가 전해져 오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보석사(寶石寺)라는 절 이름은 절의 앞산 바위에서 금을 채굴하여 불상을 조성한데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불상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으로 전해진다.

두 번째는 3년간의 가뭄으로 마을에 물이 귀해지자 보석사 스님이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회향하던 날 암굴에서 물이 솟아나왔다. 물이 솟아나온 자리가 지금의 영천이다.

마지막 이야기로, 보석사를 창건한 조구대사가 다섯 제자와 함께 육바라밀을 상징하는 여섯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었는데, 이 은행나무가 한그루로 성장하였고 6·25 등의 국난이 있을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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