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

[ Glen of Imaal Terrier ]

요약 아일랜드 원산의 중형견.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키 35∼36cm
무게 약 16kg
몸의 빛깔 붉은 빛이 도는 밀색, 또는 밀색 바탕에 푸른 얼룩무늬
분포지역 아일랜드

역사가 수 세기에 이르는 견종으로서 아일랜드 동부 랜스터 지방의 척박한 토양을 가진 위클로카운티에서 탄생하였다. 아일랜드 테리어 가운데 가장 키가 작으며 아이리시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라고도 부른다.

민첩하고 투지가 강하여 오소리·여우 등을 사냥할 때 이용하였으며 경비견, 쥐잡기, 요리사 보조, 투견 등으로도 활약하였다. 1934년 견종클럽이 조직되었고 1975년에 영국 켄넬클럽에서 승인을 받았다.

몸통은 뼈대가 굵고 근육질이며 몸 전체가 억세고 긴 로 덮여 있다. 등이 길고 다리는 짧으며 머리는 크고 가슴이 넓다. 털은 이중모이고 털빛은 붉은 빛이 도는 밀색, 또는 밀색 바탕에 푸른 얼룩무늬가 있는 것 등 다양하다. 꼬리는 짧게 잘라준다.

다른 테리어 종과 달리 느긋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함부로 짖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유순하지만 낯선 상대에게는 경계심을 보인다. 털은 정기적으로 손질해주고 목욕도 자주 시켜야 한다. 털갈이를 안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1년에 2번 정도 깎아준다.

식사량은 중간 정도가 좋으며 식욕이 강하므로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잘 지내지만 운동을 자주 시켜 활동적으로 기르는 것이 좋다. 주인에게 헌신적이고 다정다감하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므로 애완견으로 인기가 있다.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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