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 Boston Terrier ]

요약 영국에서 개량한 개의 한 품종이며, 미국 메사추세츠의 공식 개이다. 
보스턴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38∼43㎝
무게 5∼11㎏
몸의 빛깔 검은색 또는 검은빛을 띤 갈색에 크고 흰 반점
수명 11~13년
분포지역 미국

1860년대에 리버풀에서 불도그와 지금은 멸종한 화이트 잉글리시 테리어(White English Terrier)의 교배를 통해 봄 품종의 초기 모델인 ‘저지(Jduge)’ 라는 근육질의 개가 탄생하였다. 이후 1870년대 저지는 보스턴의 윌리엄 오브라이언(William O’Brien)을 거쳐 로버트 후퍼(Robert C. Hooper)라는 브리더가 소유하게 되었고, 선택적 교배를 통해 본 품종의 현재 모습을 완성하게 되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보스턴 테리어는 저지의 자손들이다. 지금까지도 보스턴 내에서의 인기는 꾸준하며, 10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보스턴대학교의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되어 있고, 1979년에는 매사추세츠주의 공식 개(American Gentleman)로 선정되었다.

외관

키는 38~43cm, 무게는 5~11kg이다. 짧은 털이 전신을 덮고 있으며, 검정(혹은 갈색이 섞인 검정) 바탕에 얼굴과 어깨, 가슴, 다리 부위에 하얀색의 얼룩무늬를 가진다. 앞가슴은 깊고 평평하며, 아랫배는 약간 오목하며 올라간 모양이다. 크고 어두운 빛의 눈과 코를 가지며, 주둥이는 짧고 각이 진 편이다. 가는 귀는 서 있다. 끝이 뾰족하면서 가늘고 긴 꼬리를 가지지만 짧게 자르는 경우도 있다.

성격 및 관리

초기에는 투견의 목적이었지만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온화한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개체마다 요구되는 활동량이 다르나 꾸준한 산책과 운동이 권장된다. 조기 사회화 및 훈련이 필요하고, 영리하므로 교육 훈련이 잘 되는 편이다. 큰 눈에 먼지 같은 이물질이 잘 들어가므로 눈 건강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주둥이가 짧아 호흡에 어려움이 있어 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하며, 지나친 활동이나 과도한 흥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슬개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수명은 11~13년이다.

보스턴 테리어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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