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 American Staffordshire Terrier ]

요약 영국의 스테퍼드셔 테리어를 미국에서 더 크게 개량한 품종이다.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수컷 46~48cm, 암컷 43~46cm
무게 수컷 24.9kg~31.7kg, 암컷 18.1kg~24.9kg
몸의 빛깔 검정색, 갈색, 황갈색, 푸른빛의 회색, 적갈색, 흰색에 얼룩무늬가 있기도 하며 얼굴만 색이 다르거나 점박이 무늬가 있기도 한다.
수명 12~16년
분포지역 미국

미국 원산의 품종으로, 19세기 중반 영국에 유입된 스태퍼드셔 테리어(Staffordshire Terrier)를 크기가 더 큰 품종으로 개량한 것이다. 기존의 스태포드셔 테리어는 '스태포드셔 불 테리어'로 명칭을 변경되었으며, 크기가 좀 더 큰 본 품종은 아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라는 이름으로 품종 등록되었다. 곰이나 황소, 개들과의 싸움을 목적으로 개량된 개의 후손이기 때문에 힘이 쎄고 다부진 외형이 특징이다. 1903년 호라티오의 여행(Horatio 's Drive)이라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본 품종 중 가장 유명한 개는 제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스쿠비 상사(Sergeant Stubby)이다. 이 개는 서부전선에서 활동 하였으며, 큰 활약을 펼쳐 현재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유해가 전시되어 있다. 2017년 호주 국립 애견 협의회(ANKC)에서 8번째로 인기 많은 품종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맹견으로 분류하고 있다.

외모

키는 수컷 46~48cm, 암컷 43~46cm, 몸무게는 수컷 24.9kg~31.7kg, 암컷 18.1kg~24.9kg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큰 편이다. 등은 짧은 편이며 꼬리 쪽으로 완만히 기울어진다. 머리는 중간길이이며, 볼 근육이 두드러진다. 귀는 짧고 앞이나 뒤로 접혀있지만, 강인한 인상을 위해 끝을 잘라 위로 세우기도 한다. 어두운 색의 눈은 둥글며 미간이 넓다. 주둥이는 중간길이이며, 강한 아래턱을 가지고 있다. 근육질에 잘 발달한 가슴으로 인해 앞다리 사이는 넓은 편이다.  은 짧고 윤기가 흐른다. 색은 검정색, 갈색, 황갈색, 푸른빛의 회색, 적갈색, 흰색에 얼룩무늬나 점박이 무늬가 있거나, 간혹 얼굴만 색이 다른 경우도 있다.

성격 및 관리

털이 짧아 관리가 쉬우며 부드러운 솔로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주면 된다. 목욕은 자주 할 필요가 없지만 발톱은 짧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체력이 강하고 활동적이라 어릴 때부터 보호자가 관심을 가지고 훈련과 교육을 해야 한다. 특히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다른 개와 단둘이 있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넓은 공간이 있더라도 혼자두기 보다는 보호자가 자주 함께 어울리고 운동시켜주는 것이 좋다. 건장하고 건강한 품종이지만 송곳니 이형성증, 심장병, 피부 알레르기를 주의해야 한다. 수명은 12~16년이다.

 

역참조항목

불 테리어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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