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슈나우저

미니어처 슈나우저

[ Miniature Schnauzer ]

요약 독일 농촌에서 쥐나 작은 짐승을 잡기위해 개량한 개의 한 품종이며, 슈나우저 계열 중 가장 작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미니어처 슈나우저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30∼36cm
무게 5∼9kg
몸의 빛깔 검정 또는 진한 회색 바탕에 얼굴, 가슴, 다리 등에 은색 털, 혹은 검은빛이 나는 털
수명 12~15년
분포지역 독일

원산지는 독일이며, 독일어로 ‘주둥이’를 뜻하는 ‘슈나우즈(Schnauze)’에서 품종명이 유래되었다. 농장에서 일하는 다목적견인 스탠더드 슈나우저(Standard Schnauzer)를 농장의 작은 쥐와 같은 짐승을 잡는 테리어와 같은 크기의 개로 만들기 위해 아펜핀셔(Affenpinscher), 미니어처 푸들(Miniature Poodle),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 등의 크기가 작은 품종들과 교배시켜 19세기 말에 탄생한 품종이다.  따라서 그 겉모습이나 행동이 스탠더드 슈나우저와 흡사하며, 오늘날에는 주로 집안에서 반려견으로 길러지고 있다. 1899년 미국의 도그쇼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외관

키는 30∼36cm, 몸무게는 5∼9kg이다. 정방형의 체형에 머리는 긴 사각형으로 단단하고 폭이 좁으며 이마에는 주름이 없다. 꼭대기는 편평하고 꽤 길다. 눈은 어두운 갈색으로 타원형이며 작고 움푹하게 패어 있다. 귀는 작고 V자 모양이며 머리쪽으로 접혀 있지만 끝을 뾰족하게 잘라 직립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꼬리의 뿌리는 높은 곳에 위치하며 위를 향하고 끝이 아래로 처지는데, 짧게 자르기도 한다. 겉털은 철사처럼 뻣뻣하고 속털은 촘촘하며 전체적으로 매끄럽지않고 거친 편이다. 빛깔은 검정 또는 진한 회색 바탕에 얼굴, 가슴, 다리 등에 은색 털이 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간혹 전체가 검은색인 경우도 있다.

성격 및 관리

성격이 명랑하고 사교적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기르기에 좋다. 보호자에게 충성심을 보이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하며 주의를 기울인다. 손질하지 않으면 털이 엉킬 수 있어, 긴 수염, 다리의 장식 털로 포인트를 주는 미용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푸들과 더불어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견종이기도 하며, 튼튼하고 잔병치레도 적은편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하지만 백내장, 고지혈증, 췌장염, 요로결석을 주의해야 한다. 수명은 12~15년이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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