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에 관련정보
목관악기
추천 오보에 연주곡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D단조 (트랙 11~13번)
앨범
연주 Jozsef Kiss
비발디,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RV. 548 (트랙 14~16번)
앨범
연주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 314 (CD2 트랙 1~3번)
앨범
연주
슈만,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트랙 6~8번)
앨범
연주
벨리니, 오보에 협주곡 E♭장조
앨범
연주 Hansjörg Schellenberger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 (CD2 트랙 1~3번)
앨범
연주 Richard Stamp
풀랑,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트랙 28~30번)
앨범
파스쿨리,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의 주제에 의한 오보에 대 협주곡 (트랙 1번)
앨범
연주 Christoph Hartmann
모리코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앨범
연주 Paul Agnew
오보에 연주자
(Harold Gomberg, 1916-1985)
1943년에서 1977년까지 뉴욕 필하모닉에서 수석 오보에스트로 활약한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의 음악가이다. 동생 랠프 곰버그(Ralph Gomberg, 1921-2006) 역시 오보에 연주자였고, 부인 마그레트 브릴(Margret Brill)도 하프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음악가였다. 두드러진 연주 활동을 펼치면서도 줄리어드 음악 학교와 몬트리올 퀘벡 음악원에서 후학을 길러냈다. 1985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Ray Still, 1920- )
줄리어드 현악 사중주단과의 명연으로 알려진 1920년 미국 태생의 오보에 주자이다. 1953년부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독주 오보에 주자로 활동했으며, 영국 EMI 레이블과 녹음을 남겼다.
(Lothar Koch, 1935-2003)
독일 태생의 오보이스트로, 18세의 나이에 프라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이 되었고, 22세가 되던 1957년에는 카라얀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으로 발탁되었다. 독일 그라모폰, 영국 EMI 등을 통해 명연주를 남겼으며, 실내악 활동에도 열의를 보였다.
(Maurice Bourgue, 1938- )
1966년 버밍엄 국제 윈드 대회에서 제임스 골웨이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프랑스 출신의 연주자이다. 뮌헨(1967), 프라하(1968), 부다페스트 콩쿠르(1970)에서도 연이어 우승했을 만큼,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했으며, 최근에는 지휘자로서 활동의 반경을 넓혔다.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제네바 음악원, 길드홀 음악학교 등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데도 앞장선, 열정적인 음악가이다.
토마스 인더뮐레 (Thomas Indermühle, 1951- )
하인츠 홀리거와 모리스 보그를 사사한 스위스 베른 출신의 오보이스트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5년을 몸 담은 후, 1984년부터는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에 주력했으며, 스위스 취리히 대학과 독일 칼스루에 음대에서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그가 1981년 설립한 앙상블 쿠프랭(Ensemble Couperin)은 특히 바로크 실내악 연주에 초점을 둔 단체이다.
(Heinz Holliger, 1939- )
오보에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스위스 태생의 연주자이다. 약관의 나이에 제네바 국제 대회 오보에 부문 우승을 차지(1959)한 후, 눈부신 테크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보이스트가 되었다. 메시앙, 베리오, 헨체, 윤이상 같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이 홀리거를 위해 오보에 작품을 작곡했는데, 그 어떠한 난곡도 홀리거의 오보에 위에선 간단하게 연주되었다. 독주와 실내악 연주는 물론, 작곡과 지휘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전천후 음악가이다.
한스외르그 셸렌베르거 (Hansjörg Schellenberger, 1948- )
뮌헨 출신으로, 뮌헨 국립 음대를 졸업하고 ARD 국제 콩쿠르 2위 입상을 비롯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쾰른 방송교향악단과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을 역임했으며,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는 스페인 퀸 소피아 칼리지 교수로 재직하며 연주 활동 역시 활발히 펼치고 있다.
(David Agnew, 1961- )
아일랜드 더블린 태생의 오보이스트로, 영화 의 테마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를 연주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하인츠 홀리거, 모리스 보그 등을 사사하며 닦은 클래식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팝과 민속 음악을 넘나드는 연주자이며, 특히 모국 아일랜드의 ‘켈틱’ 음악과 오보에의 서정적인 매력을 결합시키는 데 주력했다.
(Albrecht Mayer, 1965- )
1992년부터 지금까지 베를린 필하모니의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 수많은 팬을 갖고 있는 최정상의 독일 오보이스트이다. 어린 시절 밤베르크 대성당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과 가까워졌으며, 게르하르트 슈어, 게오르크 미어바인, 모리스, 보그 등을 사사했다. 독일음악협회로부터 에코 상을 수상했으며, 밤베르크 E. T. A 포르만 상을 받기도 했다.
프랑수아 를뢰 (François Leleux, 1971- )
오보에 연주자, 지휘자, 교수로 활발한 펼치고 있는 프랑스의 젊은 음악가이다. 18세에 파리 오페라단 수석 오보이스트로 발탁되면서 눈길을 모으기 시작했으며, 뮌헨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뒤에는 솔리스트로,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 음악 레퍼토리에도 관심이 많으며 현재 뮌헨 국립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