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디드 콜리

비어디드 콜리

[ Bearded Collie ]

요약 포유류에 속하는 식육목 개과의 중형 목양견.
비어디드 콜리

비어디드 콜리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이칭/별칭 하일랜드 콜리·마운틴 콜리·헤어리미우드 콜리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키 수컷 50∼56㎝, 암컷 51∼53㎝
무게 수컷 20∼25㎏, 암컷 18∼23㎏
몸의 빛깔 검은색, 갈색, 옅은 황색, 회색
분포지역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드 지방

키는 수컷 50∼56㎝, 암컷 51∼53㎝, 몸무게는 수컷 20∼25㎏, 암컷 18∼23㎏이다. 하일랜드 콜리·마운틴 콜리·헤어리미우드 콜리라고도 하며, 얼굴의 수염(비어드)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콜리 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조상이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드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매우 오래된 품종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세기 초에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1944년 영국의 애견가 올리버 윌리슨이 1쌍을 교배하여 현재의 견종이 확립되었다. 1955년 UKC(영국애견협회)에서 공인되었고, 1950년대 말 미국에 전해져 1974년 AKC(미국애견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와 겉모습이 비슷하나 더 작고 야위었으며, 꼬리를 잘라내지 않는다. 털빛이 점점 바래는 우성인자를 갖고 있어 검은색 털을 가진 강아지는 8주가 지나면 점차 푸른색이 도는 회색으로 변한다. 주인에 대한 봉사성이 강하고 우호적이며, 총명하고 활동적이지만 침착한 기질을 지니고 있다. 특히 아이를 잘 보기 때문에 가정견으로 적합하다.

추위와 더위를 잘 참아내며, 인내심이 강하고 순종하는 기질이 있다. 차분한 성격이므로 성견이 된 후에도 실내에서 사육할 수 있으나 충분히 운동을 시켜야 한다. 털이 길어 엉키지 않게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하지만 트리밍은 필요없다.

머리가 넓고 평평하며 코 끝이 오목하고 앞에서부터 머리를 만져보아서 적당히 이 진 것이 좋다. 목은 길고 근육질이며, 몸통은 등이 곧고, 허리는 근육이 많고 튼튼하다. 꼬리는 낮게 드리워져 있다. 털에 있는 반점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뾰족한 주둥이와 평평하거나 경사가 가파른 엉덩이, 너무 길거나 비단결 같은 털, 트리밍하거나 장식한 털을 가진 것은 치명적인 결점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어디드 콜리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목양견, 콜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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