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도그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도그

[ Australian Cattle Dog ]

요약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의 거친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근면한 성질의 목축견.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도그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도그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키 수컷 46∼51cm, 암컷 43∼48cm
무게 14∼16kg
몸의 빛깔 검은색이고 황갈색 또는 푸른색의 반점이 있음
분포지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다. 1800년대 초 스미스필드(Smithfield)라 하는 영국 품종의 개를 들여왔으나 오스트레일리아의 고온의 날씨와 험한 지형 등 거친 자연환경을 견디지 못했다. 이에 이러한 자연환경을 견딜 수 있는 근면하고 내구성이 강한 목양견을 얻기 위해 스미스필드를 스코티시 콜리, 딩고, 달마티안, 캘피 등을 60여년 동안 몇 세대에 걸쳐 교배, 개량하여 진정한 오스트레일리안 캐들 도그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 품종은 넓은 목축지대를 달리며 가축을 지킬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힘든 일에는 잘 지치지 않는다.

외형

키는 수컷 46∼51cm, 암컷 43∼48cm, 몸무게 14∼16kg이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하고 있으며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튼튼해 보인다. 가슴은 깊고 적당히 넓으며 허리도 넓고 강하다. 두개골은 넓고 꼭대기가 편평하다. 눈은 타원형으로 검은색 또는 갈색이다. 콧구멍은 검은색이다. 귀 아래쪽은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져 뾰족하며 쫑긋 서 있다. 꼬리는 아래로 처져 발끝까지 닿는다. 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겉털은 곧게 뻗는 반면, 속털은 숱이 많다. 털빛깔은 바탕이 검은색이고 황갈색 또는 푸른색의 반점이 있다.

성격

성격은 조용하면서도 힘차고 주인과의 교감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총명하고 예민하며 주위를 잘 경계하기 때문에 경비견으로도 이용한다. 동작이 빠르고 인내심이 강하며 주어진 임무를 반드시 해내려고 하는 책임감이 강하다.

 


 

참조항목

, 목양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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