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보더콜리

[ Border Collie ]

요약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개량된 목양견 중 하나로, 총명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도그스포츠에서 활약한다.
보더콜리

보더콜리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수컷: 48~56cm, 암컷: 45~53cm
무게 14~25kg
몸의 빛깔 검정색, 회색, 금색, 붉은색등의 단색이나 흰색 얼룩무늬
분포지역 영국의 스코틀랜드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이다. 1세기 로마의 클라우디우스 1세가 영국을 침략할 때 유입된 크기가 큰 목축견과 8∼11세기에 바이킹들이 데리고 온 작고 빠른 스피츠가 섬이라는 공간 안에서 자연적으로 교배하여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의 바위투성이 언덕과 고산지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개가 탄생하였다. 이후 순록 등을 지키는 목양견의 임무에 더 적합하도록 개량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가장 완벽한 목양견 중 하나이며, ‘Collie’라는 단어는 본 품종을 포함한 양치기개(Herding dog)를 묘사하는데 사용되는 스코틀랜드 방언이다.

외관

키는 수컷이 48~56cm이며, 암컷은 45~53cm으로 대체적으로 수컷이 암컷에 비해 큰 편이다. 몸무게는 14~25kg사이이다. 골격이 튼튼하며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다. 머리는 넓고 이마는 편평하며, 양 볼은 안쪽으로 패어 있다. 귀는 반만 쫑긋 세워져 있다. 꼬리는 보통 길이이고 낮게 늘어져 있다. 이중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겉털은 갈기처럼 길고 풍성하고, 속털은 짧고 부드럽다. 특히, 얼굴, 귀 끝, 앞다리, 뒷다리의 발끝에서 무릎까지는 매끄러운 털이 짧게 나 있다. 털 빛깔은 검정색, 회색, 금색, 붉은색, 대리석색 등의 단색이나 흰색 얼룩무늬가 나타나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검정색이나 붉은색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는 개체가 일반적이다. 

성격 및 관리

18세기 영국 시인인 로버트 번스(Robert Burns)가 보더콜리는 정직하고 충실하다고 묘사했으며, 목양견으로서의 습성 때문에 높은 판단력과 민첩함을 가지고 체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개 지능테스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영리한 개이며, 총명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도그스포츠에서 활약한다. 높은 황동량으로 인해 충분히 운동을 시켜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중모로 털빠짐이 심한 편이다. 콜리 안구기형(CEA), 간질, 유전성 호중구 감소증(TNS) 등에 유의해야 하며 귀에 감염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기대수명은 12~15년이다.


보더콜리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 목양견, 콜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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