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디쉬 발훈트

스위디쉬 발훈트

[ Swedish Vallhund ]

요약 스웨덴에서 목축을 목적으로 개량한 개의 한 품종이며, 다리가 짧은것이 특징이다.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이칭/별칭 바이킹의 개(Viking dog)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수컷 32~35cm, 암컷 29~32cm
무게 9~15.8kg
몸의 빛깔 검은색, 회색에 붉은 빛이 돌기도 한다. 흰 얼룩이 나타날 수 있다.
수명 12~15년
분포지역 스웨덴

스웨덴 원산의 바이킹의 개(Viking dog)로, 베네른(Vänern)호수 남쪽 베스테르예틀란드(Västergötland) 지방에서 8~9세기 쯤부터 존재해 온 것으로 추측하는 품종이다. 자세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아 정확한 기원과 역사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오랫동안 스웨덴의 여러 농장에서 목축견으로 활동해 온 기록이 있다.

품종명의 '발훈트(Vallhund)'는 스웨덴어로 '목축견'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영국의 웰시 코기와 유사한 부분이 많으며 사촌지간쯤 되지만, 어떠한 품종이 더 먼저 존재하며 서로의 기원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확실히 알기 어렵다.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1942년부터 보존에 노력을 기울여 1984년 자국(SKK)에서 품종 등록이 되었으며, 이후 1980년에는 영국(KC)에서, 1984년에는 미국(AKC)에서 품종으로 등록되었다.

외모

키는 수컷 32~35cm, 암컷 29~32cm, 무게는 9~15.8kg으로 수컷이 암컷에 비해 큰 편이다. 목이 길고 등이 평평하며 흉부가 깊다. 얼굴은 꽤 길고 눈은 중간크기에 타원모양이며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짙은 갈색이다. 귀는 중간크기이고 뾰족하게 서 있다. 다리는 짧고, 꼬리의 길이는 매우 다양하다. 털의 길이는 중간이며 이중모이다. 겉털은 거칠고 빽빽하며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하다. 머리와 다리 앞부분의 털은 짧고 뒷다리, 목, 가슴, 뒷부분의 털은 약간 길다. 색은 검은색, 회색에 붉은 빛이 돌기도 하며 흰 얼룩이 나타날 수 있다.

성격 및 관리

이중모라 털빠짐이 매우 심한 편으로,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일 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한다. 성격은 친화적이며 긍정 훈련이 가장 효과가 좋은 편이다. 목축견으로, 활동성이 매우 높은 견종이기 떄문에 가정에서 기를 경우 규칙적으로 야외 활동을 해야하며, 개체에 따라 많은 운동을 필요로 하기도 하다.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아 신체적인 운동 외에도 퍼즐과 같은 정신적 자극도 필요하다. 고관절 이형성증에 주의해야 하며 안구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수명은 12~1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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