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틀랜드시프도그

셰틀랜드시프도그

[ Shetland Sheepdog ]

요약 영국 스코틀랜드 셰틀랜드 제도에서 유래된 목양견의 한 품종이다.
셰틀랜드시프도그

셰틀랜드시프도그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33~40㎝
무게 7~9㎏
몸의 빛깔 흰색, 검정색, 바탕에 검정색, 갈색, 푸른색등이 섞임
수명 12~14년
분포지역 영국

영국 스코틀랜드 북부의 셰틀랜드 제도 목양견의 일종이다. 생김새가 마치 콜리를 축시킨 것처럼 보여 종종 꼬마 콜리라고도 부르지만, 다른 품종이다.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스칸디나비아·네덜란드·그린란드·스코틀랜드 등지의 어부들에 의해 유입된 여러 종류의 개들이 인위적으로 교잡하며, 북해의 극심한 기후에 살아남은 개체들이 본 품종의 기초가 된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섬의 특성상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20세기 초까지도 영국의 나머지 지역에서 조차 거의 알려지지 못했다. 이후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콜리와 스패니얼이 개량에 이용되었다.

외형적 특징

키는 33~40cm이며, 몸무게는 7~9kg이다. 쐐기형 두상에 가늘고 긴 주둥이를 가지며. 눈은 아몬드형이다. 귀는 작고 앞쪽을 향해 서 있지만, 끝은 살짝 접혀 아래로 늘어져 있다. 늑골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가슴은 두껍다. 색은 흰색 바탕에 검정색, 갈색, 푸른색등의 무늬를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털은 길어서 콜리와 거의 비슷하지만 표면의 털은 다소 거칠게 보인다. 꼬리는 발밑까지 늘어져 있으며, 꼬리의 끝은 약간 위를 향한다.

성격 및 관리

천성이 목견으로 다리 힘이 뛰어나 스피드가 있고, 목장에서 양떼나 소떼를 잘 유도한다. 몸집이 작고 아름다우며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반려견으로 세계 각국에서 널리 기르고 있다. 촘촘한 속털과 긴 바깥털인 이중모로 구성되어 있어, 털빠짐이 심한 편이라 자주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높은 운동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매일 30분 이상 야외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고관절 이형성증, 갑상선질환, 안구질환과 피부근염(셸티 피부 증후군)에 취약하여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수명은 12~14년이다.


셰틀랜드시프도그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 품종

역참조항목

콜리

카테고리

  • > > >

관련동영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