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니언 셰퍼드

피레니언 셰퍼드

[ Pyrenean Shepherd ]

요약 남프랑스 피레네가 원산지인 목축견.
피레니언 셰퍼드

피레니언 셰퍼드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이칭/별칭 작은 셰퍼드(Petit Berger)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얼굴에 거친 털이 나있는 타입 38~48㎝ 얼굴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는 타입 39~52㎝
무게 7~15㎏
몸의 빛깔 백색, 황색, 청회색, 검은색. 적갈색, 푸른색, 회색 등의 얼룩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수명 9~15년
분포지역 프랑스

작은 셰퍼드(Petit Berger)라고도 불린다. 남프랑스의 피레네산맥의 토착종으로 중세부터 목축견으로 많이 사육되었다. 피레네 지역의 유목민의 개의 후손이라 여겨진다. 남프랑스 피레네 산맥의 루르드(Lourdes)에서 가바르니(Gavarnie)에 걸친 지역에서 사육되었으며 지역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민첩하고 극한의 날씨에도 잘 견디며 오랜 기간 음식이 부족해도 잘 견디고 병에 높은 저항성을 갖는 특성이 중시되었다. 1차 대전 기간 동안 군용견으로도 이용되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셰퍼드의 선조라고 여겨진다. 1926년 견종 표준이 만들어져 프랑스컨넬클럽(FKC)에 공인되었다. 얼굴에 거친 털이 나있는 타입(rough-faced)과 얼굴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는 타입(smooth-faced)의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키 38~52cm의 중소형견으로 프랑스 밖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크기, 영리함, 털 색이 매력적이다. 얼굴에 길고 거친 털이 나있는 타입이 약간 더 작다. 단단하고 근육이 발달한 체형이다. 머리는 작은 편이며, 귀는 위쪽의 반이 구부러져 있다. 꼬리는 길고 끝부분을 구부려 늘어뜨린다. 길고 덥수룩한 털 또는 염소털과 비슷한 약간 짧은 털이 온 몸은 덮고 있다. 얼굴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는 타입(smooth-faced)은 특히 얼굴과 다리의 앞부분에 짧은 털을 갖는다. 털이 얼굴에 거친 털이 나있는 타입(rough-faced)는 주둥이와 얼굴에 긴 털이 나 있으나 눈을 덮지는 않는다. 털은 백색, 황색, 청회색, 검은색의 단색으로 이루어져 있거나, 푸른색, 회색 등의 얼룩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수명은 9~15년 정도이며 한번에 4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 선천적인 목축견으로 독립적이면서도 주의 깊다. 낯선 대상에게는 경계를 늦추지 않으나 공격적이지는 않다. 충성심이 매우 강하며 주인의 기분을 잘 읽어 가정견, 번견으로 선호되며, 활발하고 민첩하여 도그스포츠에도 적합하다.

피레니언 셰퍼드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미국컨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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