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원

治因驚失心, 遂成癲疾, 發則涎潮昏塞, 醒則精神若痴.
紫蘇子 一兩, 附子, 木香, 白殭蠶 炒, 白花蛇, 橘紅, 天麻, 南星 各五錢, 全蝎 二錢半, 龍腦, 麝香 各五分, 朱砂 水飛 二錢半 半爲衣.
右爲末, 蜜丸龍眼大, 朱砂爲衣. 每一丸, 薄荷湯或溫酒化下[局方]¹⁾. ○ 去附子加鐵粉, 尤妙[局方]²⁾.

놀라서 정신을 잃은 것이 원인이 되어 간질이 되었는데, 간질이 발작하면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깨어나면 멍청한 것 같은 것을 치료한다.
자소자 한 냥, 부자, 목향, 백강잠(볶은 것), , 귤홍, 천마, 남성 각 다섯 돈, 전갈 두 돈 반, 용뇌·사향 각 다섯 푼, 주사(수비한 것) 두 돈 반(반은 알약에 옷을 입힌다).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용안대의 알약을 만든 다음 주사로 옷을 입힌다. 한 알씩 박하 달인 물이나 따뜻한 술에 녹여 먹는다(『태평혜민화제국방』). ○ 부자를 빼고 철분을 넣어 쓰면 효과가 더욱 좋다(『태평혜민화제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