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갑을경

침구갑을경

[ 鍼灸甲乙經 ]

분류 과학기술/의약 > 옛 의서와 인물 > 중국

본래의 책이름은 黃帝三部鍼灸甲乙經(황제삼부침구갑을경)이고 줄여서 甲乙經(갑을경)이라고 한다. 皇甫謐(황보밀)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총 10권으로 나중에 12권, 128편으로 다시 고치어 엮었다. 이 책은 素門(소문) 鍼經(침경)과 明堂孔穴鍼灸治要(명당공혈침구치요) 세 가지 책을 분류하고 합치어 엮어 만든 것이다. 주로 장부 경락·맥진 이론·수혈 부위·침구법 및 금기·병인 병리와 여러가지 질병의 증후·침구취혈 등을 논술하였다. 현존하는 最古(최고)의 침구서 일뿐 아니라 黃帝內經(황제내경) 연구에 중요한 문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