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고

혈고

[ 血枯 ]

黃帝曰, 有病胸脇支滿者, 妨於食, 病至則先聞腥臊臭, 出淸液, 先唾血, 四肢淸, 目眩, 時時前後血, 病名爲何, 何以得之. 岐伯曰, 病名血枯, 此得之年少時有所大脫血, 若醉入房, 中氣竭肝傷, 故月事衰少不來也. 治之以烏賊丸[內經]1). ○ 治血枯, 宜烏賊骨丸, 八物湯 方見虛勞[良方]2).

황제가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니 결려서 먹지를 못하고, 병이 생기면 먼저 비린내와 누린내가 나면서 멀건 침이 나오며, 먼저 피가 섞인 침을 뱉고 손발이 싸늘해지며 눈이 캄캄해지고 대소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것의 병의 이름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여서 생기는가?" 하고 물었다. 기백이 "그 병의 이름은 혈고라고 한다. 그것은 어릴 적에 피를 많이 흘렸거나 술을 먹은 뒤 성교를 하여 중기(中氣)가 마르고 간이 상하여서 생기는데, 그래서 월경의 양이 적어지거나 나오지 않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오적환으로 치료한다(『내경』). ○ 혈고에는 , 팔물탕(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쓴다(『부인대전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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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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