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향부환

사제향부환

[ 四製香附丸 ]

治月候不調, 能調和經脉1).
香附米一斤分作四製. ○ 一用鹽水加薑汁浸煮略炒, 主降痰2). ○ 一用米醋浸煮略炒, 主補血3). ○ 一用山梔仁四兩同炒去梔, 主散鬱. ○ 一用童便洗過不炒, 主降火.
○ 右爲末, 入川芎當歸各二兩, 同爲末, 酒麪糊和丸梧子大, 每五七十丸, 隨證作湯使呑下[種杏]4). ○ 入門, 香附米一斤, 分四包. 用酒醋童便鹽水各浸七日, 焙乾擣末, 醋糊和丸, 鹽酒呑下5).

을 치료하며 경맥을 고르게 한다.
한 근을 네 몫으로 나누어 법제한다. ○ 한 몫은 을 탄 소금물에 담가 끓인 다음 살짝 볶는데, 이는 담을 내린다[降痰]. ○ 다른 한 몫은 쌀 식초에 담가 끓인 다음 살짝 볶는데, 이는 혈을 보한다. ○ 다른 한 몫은 산치자인 넉 냥과 함께 볶은 다음 치자를 버리고 쓰는데, 이는 막힌 것을 풀어준다[解鬱]. ○ 마지막 한 몫은 동변에 씻어 볶지는 않는데, 이는 화(火)를 내린다.
○ 위의 약들을 가루낸 다음 천궁·당귀 각 두 냥을 넣고 함께 가루낸다. 이를 술을 넣고 쑨 밀가루 풀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쉰에서 일흔 알씩 증상에 따라 지은 탕약으로 먹는다(『종행선방』). ○ 『의학입문』에서는 "향부자 한 근을 네 등분하여 각각 술·식초·동변·소금물에 이레 동안 담근 다음 약한 불에 말리고 찧어서 가루를 낸다. 이를 식초로 쑨 풀로 알약을 만들어 소금을 탄 술로 먹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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