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극고

혈극고

[ 血極膏 ]

治月閉不通.
大黃爲末, 醋熬成膏, 丸如雞頭大 一云雞子黃大. 每一丸熱酒和開, 臨臥溫服. 大便利一二行後, 紅脉自下, 是婦人之仙藥也. 加當歸頭, 一名單大黃膏[謙甫]1).

월경이 막혀서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대황을 가루내어 식초에 넣고 졸여 고로 만든 다음 계두대(계자황대라고 한 곳도 있다)의 알약을 만들어, 한 알씩 뜨거운 술에 개어서 자기 전에 따뜻하게 먹는다. 설사 같은 대변을 한두 차례 본 뒤에 월경[紅脈]이 나온다. 이것은 부인에게는 가장 좋은 약[仙藥]으로, 당귀두를 더 넣기도 한다. 단대황고라고도 한다(겸보).

○ 一方
治月閉不通, 服補藥無效危篤者.
大黃 酒蒸九次晒 四兩, 血竭, 沒藥 各五錢.
右末水丸, 以四物湯煎水, 下七八十丸[醫鑑]2).

○ 다른 처방
월경이 나오지 않는데, 보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위태로운 것을 치료한다.
대황(술로 9번 찌고, 9번 햇볕에 말린 것) 넉 냥, 혈갈·몰약 각 다섯 돈.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로 알약을 만들어, 달인 물로 일흔에서 여든 알씩 먹는다(『고금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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