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제향부환

칠제향부환

[ 七製香附丸 ]

治月候不調, 結成癥瘕, 或骨蒸發熱.
香附米十四兩, 分七包. ○ 一包同當歸二兩, 酒浸. ○ 二包同蓬朮二兩, 童便浸. ○ 三包同牡丹皮艾葉各一兩, 米泔浸. ○ 四包同烏藥二兩, 米泔浸. ○ 五包同川芎玄胡索各一兩, 水浸. ○ 六包同三稜柴胡各一兩, 醋浸. ○ 七包同紅花烏梅各一兩, 鹽水浸.
○ 右各浸, 春五夏三1)秋七冬十日, 晒乾只取香附爲末, 以浸藥水, 打糊和丸梧子大, 臨臥酒下八十丸[入門]2).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징가(癥瘕)가 생기거나 뼈를 찌듯이[骨蒸]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열네 냥을 일곱 몫으로 나눈다. ○ 첫 번째 몫은 당귀 두 냥과 함께 술에 담근다. ○ 두 번째 몫은 봉출 두 냥과 함께 동변에 담근다. ○ 세 번째 몫은 ·애엽 각 한 냥과 함께 쌀뜨물에 담근다. ○ 네 번째 몫은 오약 두 냥과 함께 쌀뜨물에 담근다. ○ 다섯 번째 몫은 천궁· 각 한 냥과 함께 물에 담근다. ○ 여섯 번째 몫은 삼릉·시호 각 한 냥과 함께 식초에 담근다. ○ 일곱 번째 몫은 홍화·오매 각 한 냥과 함께 소금물에 담근다.
위의 약들을 봄에는 닷새, 여름에는 사흘, 가을에는 이레, 겨울에는 열흘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바짝 말려서 향부자만 꺼내어 가루를 낸다. 약을 담갔던 물로 풀을 쑤어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잠자기 전에 술로 여든 알씩 먹는다(『의학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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