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김선일 피살 사건

이라크 파병·김선일 피살 사건

[ -派兵·金鮮一被殺事件 , Iraq- ]

시대명 현대
연도 2004년

2004년 8월 이라크에 1,600여 명을 파견한 일. 국회는 2월 논란 끝에 '이라크 추가 파병 동의안,을 찬성 155표, 반대 40표, 기권 7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국은 베트남전 파병 이래 최대 규모인 1,600여 명 규모의 자이툰 부대를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파병철회를 요구해온 이라크 투쟁단체가 가나무역직원 김선일을 납치해 3주일 만에 참수,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12월 초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자이툰 부대를 전격 방문, 장병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