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예술단

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평안남도예술단

[ 平安南道藝術團 ]

분류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예술>단체>예술단
행정구역 평안남도>안주시

평안남도 안주시에 위치해 있는 지방예술단체. 음악, 무용, 화술 등 무대예술작품들을 창작 공연하고 있다. 1980년 2월 17일 안주예술선전대를 모체로 하여 발족되었다. 평안남도예술단은 다양한 주제의 작품창작과 공연활동을 통하여 평안남도 안의 근로자들의 사상문화생활에 이바지하는 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 있다. 예술단은 조직된 이래 예술 창작 및 창조 활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대표작들로는 노래이야기 ‘대동강반의 새 노래’ (1980년) · ‘끝없는 사랑’ (1982년), 무용 ‘청봉의 달밤’ (1982년), 단막극 ‘맏아들’ (1983년), 노래와 춤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께 영광을 드립니다’ (1984년), 연극 ‘파도 사나운 적구에서’ (1985년), 가요 ‘군민이 힘을 합쳐 건설을 다그치네’ (1986년), 단막극 ‘어머니와 아들’ (1987년), 가요 ‘안주의 탄부들아 혁신 앞으로’ (1988년) · ‘대동강기슭은 낙원의 절경’ (1988년) · ‘90년대 진군길에 석탄폭포 쏟아지게 하자’ (1990년) · ‘청춘의 참된 사랑’ (1991년) · ‘조국에 바치는 참된 사랑’ (1922년), 재담 ‘병사들이 지나간 뒤’ (1992년), 단막극 ‘참된 전위’ (1993년), 무용 ‘수령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네’ (1994년), 단막극 ‘포전길에서 다진 약속’ (1994년), 가요 ‘아느냐 농장벌아’ (1995년) · ‘영원히 빛나라 청천다리여’ (1997년), 관현악 ‘정일봉에 안개 흐르네’ (1998년), 장새납독주곡 ‘우리식 좋아’ (1999년), 사이극 ‘어느 한 언제건설장에서’ 등이 있다.

예술단에서는 평안남도의 공장, 농촌, 탄광들에 나가 예술선동활동을 벌렸으며 사상예술성이 높은 무대예술작품들을 가지고 전국적인 예술 축전, 경연들에 참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유의 사항】

  • ⓘ 본 콘텐츠는 1999~2005년 남북공동 편찬사업에 의해 발간된 자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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