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황

지황

[ 地黃 ]

浸汁洒酒, 九蒸九曝, 謂之熟地黃1). 不蒸曝而陰乾者, 謂之生乾地黃. 熟者性溫, 能滋腎補血益髓塡精. 生乾者性平, 亦能補精血. 丸服, 酒浸服皆佳[本草].

생지황을 생지황즙에 담갔다가 술을 부어 9번 찌고, 9번 햇볕에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 찌거나 햇볕에 말리지 않고 그늘에서 말린 것을 생건지황이라고 한다. 숙지황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신(腎)을 자양하고 혈을 보하며 골수를 더해주고 정을 채워준다. 생건지황은 평(平)한 성질이 있어, 정혈(精血)을 보할 수 있다. 알약으로 만들어 먹거나 술에 담갔다가 먹으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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