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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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속하는 섬이다. 높은 봉우리가 없고 구릉으로 이루어져 마치 이끼가 피어나는 모양과 흡사하다고 하여 개야도라 불려지게 되었다. 금강하구로부터 서쪽으로 9㎞ 떨어져 있으며, 동경 126°33′, 북위 36°1′에 위치한다. 원래는 충청남도에 속해 있었지만,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전라북도 옥구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95년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으로 군산시가 되었다. 본래 섬의 동쪽에 간석지로 이루어진 넓은 만(灣)이 있었으나, 간척으로 농경지가 되었다. 간척으로 생긴 논이 23.6㏊, 밭이 51.7㏊로 경지율이 45%나 되며, 황해의 다른 섬에 비해서 경지율이 높은 편이다.
사진
군산 개야도 앞의 선박들 전북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에 위치한 개야도의 평화로운 모습이다. 개야도는 어촌이면서도 농업이 발달하여 농촌의 모습도 보여주는 곳으로 군산에서 약 23킬로미터 떨어진 가까운 곳으로 마을에 들어서면 수많은 어선이 마을앞에 정박해 있고 넓은 바다에는 어패류 양식을 위한 부표가 하얗게 떠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도면 섬 중에서 제일 큰 섬으로 농산물과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어선을 이용한 바다낚시, 갯바위 낚시와 패류 등을 잡아 맛있는 부식을 맛볼 수 있다.
군산 개야도 전북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에 위치한 개야도의 평화로운 모습이다. 개야도는 어촌이면서도 농업이 발달하여 농촌의 모습도 보여주는 곳으로 군산에서 약 23킬로미터 떨어진 가까운 곳으로 마을에 들어서면 수많은 어선이 마을앞에 정박해 있고 넓은 바다에는 어패류 양식을 위한 부표가 하얗게 떠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도면 섬 중에서 제일 큰 섬으로 농산물과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어선을 이용한 바다낚시, 갯바위 낚시와 패류 등을 잡아 맛있는 부식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