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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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에 속하는 섬이다. 남해도 동쪽에 있으며, 삼동면 해안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 삼천포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3㎞ 떨어져 있다.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큰 섬으로 모양이 남해도와 비슷하다. 기후가 다뜻하여 한약재로 쓰이는 비자나무를 비롯하여 유자·치자꽃 등이 자생한다. 주민들은 어업보다 농업에 치중한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콩·고구마·마늘 등이 생산된다. 섬 주변에서는 멸치·갈치·감성돔 등이 어획되며 동쪽연안에서 굴·도다리·광어·우럭양식업이 활발하다.
사진
늑도 창선도 사천에 속한 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