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처방

또 다른 처방

[ 又方 ]

生漆 二升, 蕪菁子 三升 爲末, 大黃 六兩 爲末, 酒一升半.
右以微火合煎令可丸, 丸如梧子大. 空心下二丸, 十日濁血下鼻中, 三十日虫皆爛下, 五十日身光澤, 一年行及奔馬[得效]1).

생칠 두 되, 무청자 석 되, 대황 여섯 냥(가루낸다), 술 한 되 반.
위의 약들을 합하여 약한 불로 알약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달여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빈속에 두 알씩 먹는다. 10일이면 탁한 피가 코로 나오고, 30일이면 충이 다 문드러져 나오며, 50일이면 몸에 광택이 나고, 1년이면 걷는 것이 달리는 말을 따를 수 있게 된다(『세의득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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