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

오지산

[ 五枝散 ]

取下傳尸勞虫.
桃枝, 李枝, 梅枝, 桑枝, 石榴枝 並取東向小枝 各七莖長三寸, 靑蒿 一小握, 苦練根 七寸, 生藍靑 七葉, 葱白 連根洗 七箇切.
右以童尿二升半, 煎取其半去滓, 入安息香蘇合香阿魏各一錢, 煎至一盞, 濾淸入朱砂雄黃雷丸枯白礬硫黃各半錢, 爲末. 檳榔 末一錢麝香二分半調和, 分作二服. 月初旬五更, 空心一服, 若未下, 早朝再服, 或吐或下虫物惡積. 如出大虫, 急用鐵鉗取烈火焚之, 收入磁甁中, 埋深山中. 病人衣服床席並皆火燒埋僻處[直指]1).

전시 을 빼낸다.
도지·이지·매지·상지·석류지(모두 동쪽으로 뻗은 작은 가지) 각 일곱 줄기로 길이가 세 치 되는 것, 청호 작은 한 줌, 일곱 치, 남청(날것) 일곱 잎, 총백(잔뿌리가 달린 채로 씻어 썬다) 일곱 개.
위의 약들에 동뇨 두 되 반을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다시 ·소합향·아위 각 한 돈을 넣어 한 잔이 되도록 달여서 맑게 거른다. 여기에 주사·웅황·뇌환·고백반·유황 각 반 돈씩을 가루내고, 빈랑가루 한 돈, 사향 두 푼 반을 넣어 잘 섞은 다음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매월 초순 오경 빈속에 한 번 복용하는데, 만약 충이 나오지 않으면 이른 아침에 다시 먹는다. 충 같은 것과 더러운 덩어리를 토하거나 설사하기도 하는데, 만일 큰 충이 나오면 재빨리 쇠 집게로 집어 센 불에 태워 사기 병에 넣은 다음 깊은 산속에 묻어버리고 환자의 의복, 침대, 이부자리 모두를 불에 태워 후미진 곳에 묻어버린다(『인재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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