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드 보르도

도그 드 보르도

[ Dogue de Bordeaux ]

요약 프랑스가 원산지인 대형견.
도그 드 보르도

도그 드 보르도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58~75㎝
무게 54~66㎏
몸의 빛깔 암갈색, 적갈색
분포지역 프랑스

프랑스가 원산지로 예전에는 사냥견 및 투견으로 사육되었으나 현재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포도밭을 지키는 번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다. 그리스와 로마인에 사육되었던 몰로수스(Molossus)와 유럽의 마스티프, 부르고스나 아키텐지방의 토착견을 교배시킨 결과라는 설과 불마스티프, 불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1863년 프랑스의 첫 도그쇼에 출전하였고 1993년 국제애견협회(FCI)에, 2008년 미국컨넬클럽(AKC)에 등록되었다.  
 
단단한 골격의 대형견으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잘 잡혀있고 근육이 발달하였다. 키에 비하여 몸 길이가 긴 편이다. 머리는 넓고 크고 이마에는 주름이 있다. 머리의 둘레가 몸 높이와 거의 같으며 더 긴 경우도 있다. 코는 약간 짧은 편으로 두툼하다. 눈은 타원형이며 귀는 작고 머리의 앞쪽에 늘어져 있다. 이와 주둥이, 콧구멍이 큰 편이다. 굵고 단단한 목은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굵은 꼬리는 종아리부분까지 내려오며 짧은 털이 나 있다. 전체적으로 가늘고 반짝거리는 짧은 털로 덮여 있으며 대체로 암갈색이나 적갈색의 단일한 색을 띤다. 얼굴은 검은색이나 적색을 띤다.  
 
한배새끼는 5~8마리 정도이고 수명은 10-14년 정도로 사람에게 순종적이나 다른 동물에게는 강한 투쟁심을 보인다. 침착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겁이 없고 낯선 자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활용된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전쟁 시 군용견으로 많이 사육되었고, 중세에는 소의 번견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혁명기에 귀족들의 경호견으로 이용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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