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대화면

[ Daehwa-myeon , 大和面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중앙에 있는 면.
대화면

대화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중앙
면적(㎢) 166.65
행정구분 28행정리(5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남산1길 28(대화리 410-5)
인구(명) 5,388(2020년)
가구수(세대) 2742 세대(2020년)

고려시대에는 교주강릉도(交州江陵道)에 속하여 태화면(泰和面)이라 부르다가 조선 중기에 이르러 대화면이라 개칭하였다. 1906년 강릉군으로부터 평창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34년 방림·운교(雲橋)·계촌(桂村) 등의 3개리를 분할하여 방림면을 신설함으로써 관할구역이 축소되었다. 1983년 신리(新里) 일부가 평창군에 새로 설치되는 용평면에 편입되어 다시 축소되었다.

대화면의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5388명(남자 2720명 여자 2668명)이 거주하며 세대수는 2742세대, 세대 당 평균 1.96명이 거주한다. 교통이 발달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도시에서 대화면으로 귀촌하여 정착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다.

북쪽으로 용평면(龍坪面), 서쪽으로 봉평면(蓬坪面), 남서쪽으로 방림면(芳林面), 남쪽으로 평창읍, 동쪽으로 진부면 및 정선군 정선읍 등과 접한다. 평창강과 대화천의 합류점인 안미리(安味里) 일대에 비교적 규모가 큰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금당산(錦塘山:1,173m)과 거문산(巨文山:1,175m) 동쪽 기슭에는 비교적 넓은 산록완사면이 형성되어 농업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고 남쪽 장미산(978m) 동쪽 평창강 유역에도 넓은 농경지를 이루고 있다. 찰옥수수와 옥수수엿이 특산물이고, 쌀은 안미리·대화리가 중심 산지이다. 과거에는 돼지 사육, 홉 재배, 젖소 사육, 잎담배 재배, 양잠을 하는 농가가 많았지만, 근래에는 콩, 산삼, 체험관광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육성되고 있다. 금당산 동쪽 자락에는 2014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준공되어 첨단농업, 바이오산업을 연구,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화리는 오래전부터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로 발달된 가촌(街村)인데, 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그 기능이 사라졌다. 안미리와 대화리의 석회암 지층에는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광천선굴(廣川仙窟)이라는 석회암동굴이 있다. 동쪽 평창강 일대 금당계곡은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야영지와 자연체험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참조항목

광천선굴, 평창군

카테고리

  • > > >
  • > > >

관련동영상

평창군 대화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중앙에 위치하는 면.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