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성 효자비

최한성 효자비

[ 崔漢成 孝子碑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5리 경강국도변에 있는 최한성(崔漢成)의 효자비.
최한성 효자비

최한성 효자비

1925년 효자 최한성(崔漢成)의 효행을 기리고자 세운 효자비이다. 비의 크기는 148×75×6cm으로 비각 안에 자리하고 있다.

최한성(崔漢成)은 조선 후기에 무과에 급제하여 공조참판, 부총관을 역임한 인물로 효성이 지극하여 성균관에 그의 효행이 상달되기도 하였다. 그의 나이 71세에 병환에 계신 홀어머니가 생선을 먹고 싶다고 했으나 겨울철이라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애를 태우며 강가에 나가 기원하였더니 잉어 한 쌍이 얼음 위로 뛰어올랐다고 한다.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3년 간 시묘살이를 했었는데, 마을 사람이 어리고 약한 그를 생각하여 가까운 곳에 장사를 지내려 했으나 한사코 말려 그의 뜻대로 묘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참조항목

대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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