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비로문휴식터
[ 毘蘆門休息- ]
| 분류 |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위락>놀이시설>휴식터 |
|---|---|
| 행정구역 | 평안북도 |
평안북도 묘향산 비로봉등산길에 있는 휴식터. 고산풍경으로 절경을 이루는 비로봉과 폭포미를 자랑하는 천태동, 칠성동 계곡으로 등산하게 되는 첫 어귀이다. 이곳은 천태동과 칠성동의 물이 한줄기로 합쳐 흘러내리는 계곡으로서 아름다운 계곡미를 드러내 보인다. 각이한 모양을 가진 크고 작은 돌들을 적시면서 흘러내리는 맑고 맑은 골개수와 나무와 덩굴이 우거진 숲은 마치 이름있는 화가의 재치로 완성된 풍경화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김정일 위원장이 비로문휴식터라 명명하였다. 보면 볼수록 기묘하게 생긴 바위들 사이에는 칠성다리까지 놓여 있어 골짜기풍치를 더욱 돋우어준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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