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탕

황기탕

[ 黃芪湯 ]

治氣虛發熱, 百脈搖動, 有如蟲行, 相火自足上升, 心常煩悸, 頭重腦悶, 乃淸和調勻, 鎭定之劑也.
黃芪 二錢, 人蔘, 甘草 各一錢, 當歸 五分, 五味子 九粒.
右剉, 煎服[活人心方]1).

기가 허하여 열이 나고 마치 벌레가 돌아다니듯 모든 맥[百脈]이 흔들리고 상화(相火)가 다리로부터 올라와서 심(心)이 항상 두근두근하고 머리가 무겁고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이 약은 곧 열을 내리고 기를 고르게 하며 마음을 진정(鎭靜)시키는 처방이다.
황기 두 돈, 인삼·감초 각 한 돈, 당귀 다섯 푼, 오미자 아홉 알.
위의 약들을 썰어 달여 먹는다(『구선활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