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두시

담두시

[ 淡豆豉 ]

분류 과학기술/의약 > 약재설명

무독, 한寒

담두시 본문 이미지 1
담두시 본문 이미지 2

다른이름 香豉(향시), 豉(시), 豆豉(두시), 大豆豉(대두시), 淡豉(담시)
약맛 고(苦) 감(甘) 신(辛)
귀경 폐(肺) 위(胃)
주치 胸悶, 虛煩不得眠, 風熱表證, 脘腹飽脹, 噯氣酸腐, 不能食, 煩躁
약용부위 종자

금기

傷寒이 陰經에 轉入하거나 三陰에 直中한 者는 금해야 한다.
산모의 경우에는 본품이 유즙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효능

發汗解表, 宣鬱除煩, 和胃消食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 傷寒(상한)의 頭痛(두통)과 寒熱往來(한열왕래)를 치료하고 풍토병과 나쁜 기운에 의한 발병을 치료한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 과로로 호흡이 가쁜 증상, 양측 다리가 아프고 시린 증상을 치료한다. 가축들의 胎毒(태독)을 치료한다.
: 유행성 전염병의 發熱(발열)과 發汗(발한)을 다스린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복용하면 盜汗(도한)을 멈출 수 있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날 것을 찧어서 丸(환)을 만들어 복용하면 風寒熱(풍한열)의 사기를 제거하고 가슴에 생긴 부스럼을 제거할 수 있다. 삶아서 복용하면 출혈을 동반한 이질과 복통을 치료할 수 있다. 갈아서 陰莖(음경)에 바르면 성기 주변에 생긴 부스럼을 치료할 수 있다.
池大明(지대명): 瘧疾(학질)과 陰虛(음허)로 인한 發熱(발열)을 치료하고 각종 藥毒(약독)과 강한 毒氣(독기)로 인한 蠱脹(고창),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下氣(하기)시키고 脾胃(비위)를 조화롭게 하고 傷寒(상한)과 溫毒(온독)에 의한 發斑(발반)과 嘔吐(구토)를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李時珍(이시진): 劉熙(유희)의 에 의하면 鼓(시)는 좋아한다는 뜻이다. 五味(오미)를 조화시켰으니 달콤하게 즐길만 하다는 의미이다. 許愼(허신)의 에서는 豉(시)를 콩을 소금과 섞어 띠운 것이라고 하였으니 바로 콩을 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