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근피

목근피

[ 木槿皮 ]

분류 과학기술/의약 > 약재설명

무독, 량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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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름 槿皮(근피), 椴(단), 藩籬草(번리초), 蕣(순), 王蒸(왕증), 日及(일급), 川槿皮(천근피), 櫬(친), 花奴(화노)
약맛 고(苦) 감(甘)
귀경 간(肝) 비(脾) 대장(大腸)
주치 黃疸, 痔瘡, 腸風下血, 牛皮癬, 白帶, 面錢癬, 痢疾, 疥瘡
약용부위 뿌리껍질과 나무껍질

금기

濕熱이 없는 자는 服用하지 않는다.

효능

殺蟲止痒, 淸熱利濕, 淸熱解毒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陳藏器(진장기): 便血(변혈)과 출혈을 동반한 설사를 그치게 하고 痢疾(이질) 후의 발열과 갈증을 그치게 한다. 음료수를 만들어 복용하면 잠을 잘 수 있으며, 볶아서 사용하기도 한다.
李時珍(이시진): 여성의 생식기로부터 병적으로 빛이 벌건 피 같은 분비물이 흐르는데 거기에 백대하(白帶下)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치료한다. 몸이 붓고 아픈 증상, 옴병을 치료하고 눈을 씻으면 금방 눈이 밝아지며 신체가 건조한 것을 촉촉하게 하고 피를 잘 돌게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木槿(목근)의 이명으로는 椴(단), 櫬(친), 蕣(순), 日及(일급), 朝開暮落花(조개모락화), 藩籬草(번리초), 花奴(화노), 王蒸(왕증)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이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기 때문에 日及(일급)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또 槿(근)이라 하고 蕣(순)이라고도 하는데 겨우(僅(근)) 눈 한번 깜깍일 瞬間(순간) 동안 꽃이 핀다는 의미이다. 에서는 椴(단)은 木槿(목근)이고 櫬(친)도 木槿(목근)이라고 하였다. 郭璞(곽박)은 註釋(주석)에서 또 다른 두 가지 명칭이 있는데, 흰색을 椴(단)이라고 하고 붉은 색을 櫬(친)이라고 한다고 했다. 齊(제)와 魯(노) 지역 사람들은 王蒸(왕증)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맛이 좋기 때문일 것이다. 詩文(시문)에서 顔色(안색)이 舜花(순화)와 같다고 한 것은 바로 木槿(목근)을 뜻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