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여러번 먹기 or 다음식사까지 4시간 공복유지
답: 아무 상관 없고 하룻동안 먹고마신 총 칼로리가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보다보면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에는 조금씩 여러번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
답: 그건 근육붙이는 기간에 해당합니다. 근육을 붙일 때에는 유지칼로리보다 많이 드셔야 하며, 이 과정에서 체지방은 빠지지 않습니다.
체지방을 뺄려면 유지칼로리보다 살짝 적게 먹어야 합니다.
또 다른 정보는 간헐적 단식과 관련해 다음식사까지 4시간 공복유지하는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답: 아무 상관 없습니다. 하룻동안 먹고마신 총 칼로리가 중요합니다.
칼로리가 너무 높으면 뚱보가 되고
칼로리가 살짝 높고 운동하면 근육이 붙고
칼로리가 살짝 낮으면 체지방이 빠지고
칼로리가 너무 낮으면 요요가 예약됩니다.
20살 여성인데 따로 식단을 짠 건 없고 매끼 너무 배부르지 않게 클린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답: 그건 매우 주관적입니다.
어떤 사람은 400칼로리 먹고도 배터진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1200칼로리 먹어도 허전하다 합니다.
100칼로리 소모하는데 한시간의 운동이 필요하므로 이 차이는 매우 큽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클린식은 보디빌더가 시합전에 일시적으로 하는 것이며, 평소에는 그렇게 먹지 않습니다. 근손실이 같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으로 3키로 정도 뺐는데 가끔 입이 궁금해서 중간중간 뭘 먹어요.
답: 그 중간중간 먹고 마시는 칼로리도 전부 기록하십시오.
한 끼를 좀 더 배부르게 먹고 4시간 공복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씩 여러번 먹는게 좋을까요 ?
답: 둘다 상관없고 자기 취향입니다. 어차피 하룻동안 먹고마신 총 칼로리가 의미있습니다.
만약에 조금씩 여러번 먹는다고 했을 때 추천하는 음식이 있으시다면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 님이 칼로리를 알 수 있고
지금 먹고싶은거면 다 오케이입니다.
비추천하는 건
님이 칼로리를 알지 못하거나
먹고싶지 않은데 억지로 먹는 메뉴입니다.
물론 님이 나중에 거대해진 이후에 보디빌딩 대회에 나갈때가 되면 수분도 빼서 할머니처럼 얼굴에 주름이 잡힐 지경이 되어야 합니다.
이때는 클린식을 일시적으로 먹어서 수분을 빼내야 합니다. 특히 바나나나 고구마처럼 포타슘이 많은 음식이 수분을 빨리 배출시킵니다. 나트륨과 정반대의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디빌딩 대회나갈것이 아니고
아이돌처럼 어려보이고 날렵해보이고 싶다면 뭘 먹든 상관이 없습니다.
안 믿으실것 같아서 실제 아이돌이 먹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보시면 알겠지만 다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