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 장신구의 이모저모

신석기 시대 장신구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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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들은 자신들이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다듬어 멋진 장신구들을 만들었지요.

마침 신석기 시대의 장신구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조개껍데기나 동물 뼈로 만든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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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걸어 나오는 모델의 팔을 주목해 주세요. 먼저 보여드릴 것은 꾸미개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팔찌라고 할 수 있어요. 조개껍데기나 동물의 뼈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2. 짐승의 이빨을 다듬어 만든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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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목걸이입니다. 동물의 이빨을 다듬어 엮어 목걸이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네요.

아, 목걸이뿐 아니라 발찌로도 만들었군요. 어느 짐승의 이빨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예쁘게 다듬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3. 가리비로 만든 장식용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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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가면도 있습니다. 눈 있는 곳에 구멍이 뚫린 것이 실제 가면 같죠?

하지만 이것은 크기로 볼 때 진짜 얼굴을 가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장식용으로 만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 모델은 목걸이에 달았습니다.

4. 동물의 뼈로 만든 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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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오는 모델의 머리를 잘 보세요. 머리에 무언가를 꽂고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저것은 동물의 뼈로 만든 비녀입니다. 뒤꽂이라고 하지요.

예쁘게 다듬어 머리에 꽂으니 아름답지요? 이 자리에 모인 많은 여성분들의 눈이 반짝이고 있네요.

5. 개인의 취향대로 여러 모양으로 만든 신석기 시대의 장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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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패션쇼를 찾아 주신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신석기 시대의 장신구들은 대개 조개껍데기와 동물의 뼈를 많이 이용했어요.

신석기 시대에도 이러한 장신구들을 모두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지는 않지요. 저마다 자신의 취향대로 예쁘게 만들어 차고 다녔어요.

또, 사람이 죽으면 장신구로 꾸며 주면서 저세상에서 편안하게 살기를 기원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