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동
[ Gupo-dong , 龜浦洞 ]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동.
구미 척화비
| 위치 | 경북 구미시 |
|---|---|
| 문화재 | 구미 척화비(경북문화유산자료 22) |
조선 후기 인동군(仁同郡) 읍내면(邑內面)에 속한 지역으로 거북개 또는 구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정산동(井山洞), 송산동(松山洞), 온조동(溫造洞), 가촌동(佳村洞), 진동(眞洞), 하동(下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구포리가 되어 칠곡군(漆谷郡) 인동면에 편입되었다. 1978년 구미읍과 칠곡군(漆谷郡) 인동면이 구미시에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구포동이 되었다. 구포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양포동(陽浦洞) 관할하에 있다.
가촌(佳村), 솔뫼, 온조(溫造) 등의 자연마을, 업조골산, 필봉산(筆峰山) 등의 산, 고개인 돌고개 등이 있다. 필봉산은 붓끝처럼 생겼다는 데, 온조마을은 온수가 나오는 웅덩이가 있었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
사찰로는 천해사(天海寺)가 있다. 유적으로는 재실인 모선재(慕先齋)와 정산재(鼎山齋), 박명수(朴明洙)송덕비 등이 있으며, 국가유산으로는 구미 척화비(경북문화유산자료 22)가 있다. 보호수로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수령 약 360여 년, 높이 34m, 둘레 4.6m이다. 주요업체로는 동양나이론(주), 두산전자(주), LG마이크론(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