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재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의 재사(齋舍)이다.

조선 전기에 충순위(忠順衛) 어모장군을 지낸 장적손(張嫡孫)을 비롯하여 그의 아들 장혼(張渾), 죽정 장잠(張潛), 장헌(張?), 장사영(張士瑛), 만회당 장경우(張慶遇 1581~1656), 삼우당 장해(張海), 남파 장학(張學) 등 인동장씨 8위를 추모하는 재사(齋舍)로, 정면 4칸 규모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견산 장명상(張命相)이 지은 중수기문(重修記文)이 전해져 내려온다.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으며, 묘제일은 음력 10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