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악동

서악동

[ Seoak-dong , 西岳洞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동.
서악동

서악동

위치 경북 경주시
문화재 태종무열왕릉비(국보 25), 진지·문성왕릉(사적 178), 진흥왕릉(사적 177), 헌안왕릉(사적 179), 경주 서악리 귀부(보물 70), 경주 서악리 마애석불상(보물 62), 경주 서악리 삼층석탑(보물 65), 김양묘(경북기념물 33), 서악서원(경북기념물 19), 김인문묘(경북기념물 32)

조선 후기 경주군 부내면(府內面)에 속한 지역으로 서악 또는 서악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악리 일부를 충효리(忠孝里)에 편입시키고 나머지는 다시 서악리가 되었다. 1931년 경주읍에 편입되었으며 1955년 경주읍이 시로 승격되어 경주시 서악동이 되었다. 서악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선도동(仙桃洞) 관할하에 있다. 서악이란 지명은 서악 밑에 있다는 데 연유한다.

충효동과 효현동(孝峴洞)에 걸친 선도산(380m), 장산 등의 산, 장매, 산작, 원북(院北) 등의 자연마을, 샛골, 노릿골, 능넘골, 용작골 등의 골짜기, 갯보, 설창보, 장창보 등의 보(洑), 들판인 갯들, 바위인 장군바우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김인문묘비, 조선 성종승문원 교리를 지낸 황정의 묘, 성모사(聖母祠) 터, 사목암(思睦菴) 등이 있다. 사목암은 정자로, 황정의 후손이 1920년 무렵 황정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국가유산으로는 태종무열왕릉비(국보 25), 진지·문성왕릉(사적 178), 진흥왕릉(사적 177), 헌안왕릉(사적 179), 경주 서악리 귀부(보물 70), 경주 서악리 마애석불상(보물 62), 경주 서악리 삼층석탑(보물 65), 김양묘(경북기념물 33), 서악서원(경북기념물 19), 김인문묘(경북기념물 32) 등이 있다. 사찰로는 1926년에 창건된 선도암(仙桃庵)이 있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선도동사무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