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가마굽는 소리
| 분류 |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예술>노동민요>함경도 민요 |
|---|---|
| 행정구역 | 함경남도>단천시 |
제목 : 가마굽는 소리
지방민요 : 함경남도 단천시민요
채보 : 리보필
창 : 현일안
1. 남산 앞에 남도령씨 기상초목은 다 찍어도
금대호적 찍지 말아 내년자라 후년자라
연삼년을 자라나서
잘자라면 상사되고 못자라면 영사된다
(후렴)
디디여라 가매로다 얼싸절싸 가매로다
2. 장승장승 길거리장승 처녀도망을 왜 못봤나
모시적삼 옷고름 매고 들메끈할 때 왜 못봤나
우욱 산골바람이 소리치며 내려올 때
백홍숯이 피어난다
(후렴)
3. 참나무숯 불밑에서 세상쇠가 녹아난다
에히헹 풍구놓고 불불불불 불어 낸다
어디 쇠냐 단천쇠요 단천쇠는 모래쇠요
모래쇠는 방울쇠요
(후렴)
4. 석수얼마 갱피 닷섬 술 한병에 닭 한마리
이징저징 울리지 말고 이징으로만 울리소서
쇳물가마 부어내면 사방십리 넓은 들에
수만량이 쏟아진다
(후렴)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유의 사항】
- ⓘ 본 콘텐츠는 1999~2005년 남북공동 편찬사업에 의해 발간된 자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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