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환

윤장환

[ 潤腸丸 ]

治老人血少, 腸胃乾燥, 大便閉結, 甚至七八日難下, 色如猪糞, 少如羊糞者.
當歸, 生地黃, 枳殼, 桃仁, 麻仁 各等分.
右爲末, 蜜丸梧子大, 空心米飮下四五十丸[醫鑑]1).

노인이 피가 적고 장위(腸胃)가 말라 대변이 막혀 굳어지고, 심하면 이레나 여드레 동안 대변보기가 어려워 색은 돼지 똥 같고, 크기는 염소 똥만 한 대변을 보는 것을 치료한다.
당귀·생지황·지각·도인·마자인 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마흔에서 쉰 알씩 미음으로 빈속에 먹는다(『고금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