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궁

선희궁

[ 宣禧宮 ]

요약 조선 제21대 임금인 영조(英祖)의 후궁이자 사도세자(思悼世子:장헌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暎嬪李氏)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
궁정동 칠궁

궁정동 칠궁

국가 한국
구분 궁묘 전각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2 (궁정동 1-1)
건립기간 1764년(영조 40)
건축양식 목조건물

영빈 이씨가 사망한 해인 1764년(영조 40)에 건립되었다. 원래 영빈 이씨의 시호(諡號)를 따서 의열묘(義烈廟)라 하였다가, 1788년(정조 12)에 선희궁으로 고쳤다.

건립 당시에는 지금의 종로구 신교동(新橋洞)에 해당하는 한성(漢城) 북부 순화방(順化坊)에 있었다. 이후 1870년(고종 7) 위패를 육상궁(毓祥宮)으로 옮겼다가, 1896년 선희궁으로 되돌린 뒤, 1908년(순종 2) 다시 육상궁으로 옮겼다. 지금까지도 당시의 궁터(서울시유형문화재 32)가 신교동에 남아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의 칠궁(七宮) 안에 있는데, 경우궁(景祐宮) 묘사(廟祀) 안에 합사되어 있다. 목조건물로, 내부 제단의 투각이 뛰어나며, 제단이 단색 옻칠로 되어 있어 칠궁의 다른 제단에 비해 화려하지 않고 단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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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궁 터

선희궁 터 서울 종로구 신교동. 장헌세자(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이씨의 사묘 선희궁이 있었던 곳.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