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중량 춘당집 목판 및 변계량 춘정집 목판

변중량 춘당집 목판 및 변계량 춘정집 목판

[ 卞仲良 春堂集 木板 및 卞季良 春亭集 木板 ]

요약 경상남도 거창군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책판. 1979년 12월 29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9년 12월 29일
소재지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1979년 12월 29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초기의 문신인 춘당 변중량(卞仲良)의 시와 그의 일대기를 여러 책에서 간추려 모은 실기(實記)와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으로 변중량의 동생인 춘정 변계량(卞季良)의 시문집을 판각한 것이다. 두 사람의 책판 총 177장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춘당집은 1책으로 1863년(철종 14)에 병암서원에서 간행되었다. 권두에 김시찬(金時粲)과 홍석주(洪奭周)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조인영(曺寅永)의 발문(跋文)이 있다.

춘정집은 12권 5책으로 변계량이 죽은 뒤 얼마 안 되어 세종의 윤허를 얻어 경상도에서 판각되었다. 권맹손(權孟孫)이 경상감사로 있으면서 일을 추진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임진왜란 등으로 초간본이 거의 유실되어 1825년(순조 25)에 병암서원에서 중간(重刊)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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