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중량

변중량

[ 卞仲良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이회 등과 함께 조준·정도전·남은 등의 독직을 비판하다 전중경의 관직이 박탈되었으나 그 해 복직되었다.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 일파로 몰려 참살당했다.
출생-사망 1345 ~ 1398
본관 밀양
춘당
활동분야 정치
주요저서 《춘당유고(春堂遺稿)》

본관 밀양, 호 춘당(春堂)이다. 조선 이원계(李元桂:李成桂의 이복형)의 사위이며 정몽주의 문인이다. 고려 말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사(密直使)를 지냈다. 1395년(태조 4) 이회(李薈) 등과 함께 조준(趙浚)·정도전(鄭道傳)·남은(南誾) 등의 독직을 비판하다 전중경(殿中卿)의 관직이 박탈되었으나, 그해 복직되었다.

1398년 우부승지(右副承旨)를 거쳐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에 이르렀으나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 일파로 몰려 참살(斬殺)당하였다. 시(詩)에 능하였으며 거창의 병암서원(屛巖書院)에 제향되었다. 문집에 《춘당유고(春堂遺稿)》가 있다.

참조항목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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