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동

녹산동

[ Noksan-dong , 菉山洞 ]

요약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동.
녹산동

녹산동

위치 부산 강서구
면적(㎢) 56.63㎢
문화재 범방동 삼층석탑(부산유형문화재 23), 생곡동 가달고분(부산기념물 43), 범방동 패총(부산기념물 44)
인구(명) 8462명(2008)

면적 56.63㎢, 인구 8462명(2008)이다. 강서구 남서쪽에 있으며, 동쪽은 서낙동강을 경계로 강동동, 명지동과 마주하고, 서쪽은 김해시진해시, 북쪽은 김해시, 남쪽은 해안에 접해 있다. 동명은 이 지역 산에서 녹두가 많이 생산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김해군 녹산면(菉山面)으로 녹산(菉山) ·화전(花田) ·송정(松亭)의 3개 리(里)를 관할하였으며, 1989년에 강서구로 편입되었다. 행정동인 녹산동은 법정동인 구랑동(九郞洞)·송정동(松亭洞)·화전동(花田洞)·녹산동·생곡동(生谷洞)·지사동(智士洞)·미음동(美音洞)·범방동(凡方洞)·신호동(新湖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옥포(玉圃) ·산양(山陽) ·장락(獐洛) ·가달(加達) ·중곡(中谷) ·마음(馬音) ·탑동(塔洞) 등이 있다. 녹산동은 현재 부산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동으로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지만, 남쪽 신호동 지역은 녹산국가산업단지, 신호지방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범방동 삼층석탑(부산유형문화재 23)이 있다. 탑동부락 폐사지에 있으며, 이중 기단 위에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높이 2.7m의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생곡동 가달고분(부산기념물 43)은 생곡동 북서쪽에 있으며, 면적은 1만 993㎡이다. 범방동 패총(부산기념물 44)의 면적은 6,137㎡이다.

노적봉(露積峯)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쳐들어 오자, 섬 전체를 짚으로 덮어 노적(露積)더미처럼 위장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형산진(荊山津) 나루터가 있었는데, 지금의 성산(星山)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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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동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동이다. 출처: doopedia